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어몽어스 수세미 만들기 🎅✨

 

안녕하세요, 뜨개질하는 공룡입니다🦕
오늘은 반짝이는 수세미실을 이용해 귀여운 어몽어스 수세미를 만들어봤어요!
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빨간색, 흰색, 금색, 주황색을 포인트로 활용해봤답니다.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고, 주방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.

총 12개의 수세미를 만들었고,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답니다.
아래에 상세하게 뜨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게요 😊

 

[재료]

• 수세미실: 빨강, 흰색, 검정, (선택) 주황, 노랑
• 5호 코바늘
• 돗바늘, 가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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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뜨는 법]
💡 Tip: 짧은뜨기(sc)와 한길긴뜨기(dc), 사슬뜨기(ch)만 알면 충분해요.

1. 몸통 만들기 (빨강):

1. 사슬 13코를 뜹니다.
2. 기둥코 하나 올린 후, 첫 코부터 짧은뜨기로 돌아가며 타원형으로 뜹니다.
3. 짧은뜨기로 양쪽 끝은 늘리며 총 4~5단 반복해 타원형 바닥을 만듭니다.
4. 이후에는 늘림 없이 짧은뜨기로 원통형 몸체를 만들어 주세요 (약 10단).
5. 마지막 단은 흰색 실로 바꿔서 한 단 더 뜹니다.

2. 눈 부분 (검정/흰색/회색 조합 가능):

1. 검정 실로 사슬 6코를 만들고, 짧은뜨기로 타원형 형태를 만들어줍니다.
2. 흰색 실로 테두리를 한 바퀴 둘러서 입체감을 줍니다.
3. 완성 후 몸체 앞면 중앙에 꿰매줍니다.

3. 백팩 부분 (빨강):

1. 사슬 7코를 만들고, 타원형 모양으로 짧은뜨기로 3단 정도 뜹니다.
2. 옆면은 2~3단 정도 떠서 약간 볼록한 형태로 만들고, 몸체 뒤쪽에 꿰매주세요.

4. 꾸미기:

•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금색/주황색으로 눈을 포인트 주거나, 머리에 작은 모자를 따로 떠서 장식해도 귀여워요.

완성!
귀여운 어몽어스 수세미가 완성되었어요.
주방에서 쓸 수도 있고, 아이들 장난감으로도 손색없답니다.
특히 연말 시즌에는 선물용으로도 인기 최고예요 🎁